<음식물쓰레기는>

우리가 먹다 남긴 밥이나 반찬은 반찬통에 버려져 쓰레기가 됩니다. 그런데 음식물쓰레기가 지구를 위협하는 골칫거리 대마왕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음식물쓰레기는 환경오염을 일으켜 지구에 사는 동물과 식물, 그리고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위기에서 구하려면 모두가 힘을 모아 음식믈쓰레기를 줄여야 합니다.

<음식물쓰레기의 발생원인>

음식물쓰레기 주요 증가 원인으로는 푸짐한 상차림과 국물 음식을 줄기는 음식문화, 인구증가, 생활수준의 향상, 식생활의 고급화 등으로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8.7%를 차지합니다.

1. 인구 및 세다수 증가 : 매년 3%인구 증가, 1~2인 가구가 43.1%

2. 식생활 패턴 변화 : 국민소득 증가로 외식 증가

3. 푸짐한 상차림 선호문화 : 음식점에서 반찬 과다 제공

<음식물쓰레기는 어디에서 나오나요?>

전체 음식물쓰레기 중 약 70%가 가정 및 소형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로 우리가 가정에서 혹은 음식점에서 조금만 신경쓴다면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문제>

 - 음식물쓰레기를 땅에 묻게 되면 땅이 부족하게 된다.

 - 음식물쓰레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땅과 물을 더럽게 만든다.

 - 음식물쓰레기가 썩으면서 나쁜 가스가 생겨 지구가 더워진다.

1. 환경훼손

 - 에너지 낭비 및 온실가스 배출

 - 수거/처리 시 악취발생

 - 고농도 폐수로 수질오염 및 해양 배출 금지로 처리 어려움

2. 경제적 낭비

 - 식량자원가치연간 약 20조원

 - 처리비용 8천억원 이상

3. 사회적 문제

 - 한식세계화에 걸림돌(불필요하게 많은 반찬은 낭비적인 음식문화로 인식)

 - 식량/곡물 자금률이 낮아져 농/축/수산물 수입증가(식량 지급율 50%, 곡물 자급률 27%)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 경제에 좋아요! : 음식물쓰레기를 30%만 줄여도 가구당 15만원의 식재료비를 아낄 수 있어요

 - 건강에 좋아요! : 적당량의 식사로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 환경에 좋아요! :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방법>

학교나 가정에서 우리가 지구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과일 껍질째 먹는다.

 - 음식믈 먹을 만큼 덜어 남기지 않고 먹는다.

 -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는다.

 -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는다.

출처:한국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