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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반] 두려움에 대하여(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름
학교관리자
작성일
2018-09-11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모리 슈워츠는 루게릭 병에 걸려 하루 하루 쇠약해져 가고 있는 노 교수로, 그는 죽음을 앞두고 제자 마치 앨봄을 만나 인생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모리는 가장 두려운 순간에 대해 말했다. 숨을 들이쉬다가 가슴이 탁 막혀 버리는 느낌을 맛볼 때, 혹은 다시 숨을 쉴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을 때가 가장 무섭다고 했다. 그럴 때 처음 느껴지는 감정은 두려움, 공포, 초조함이라고 했다. 그러나 일단 이런 느낌과 감촉, 그 축축함과 오싹함이 머리에 확 솟아오름을 인식하고 난 후에는 "좋아, 그래 겁난다. 겁나. 알았으니까 이제 여기서 빠져 나가자구"라고 말한다고 했다.

일상생활에서도 이런 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얼마나 외로운가. 어떤 때는 눈물이 날 정도로 쓸쓸하지만, 울어선 안 되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혹은 상대에게 사랑을 느끼면서도 그렇게 말하면 관계가 달라질까봐 두려워서 입을 다물어 버린다.

모리 선생님의 접근법은 완전히 반대였다. 수도꼭지를 돌려놓고 감정으로 세수를 한다. 그렇게 하면 마음이 상하지 않는다. 도움이 되면 됐지, 두려움이 안으로 들어오게 내버려두면, 그것을 늘 입는 셔츠처럼 입어버리면, 그러면 자신에게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
"좋아, 이건 그냥 두려움이야. 요놈이 날 좌지우지하게 내버려 둘 필요는 없어. 요놈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자구."

외로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감정을 풀어 놓고 눈물을 흘리고 충분히 느껴라. 하지만 결국을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좋아, 내가 쓸쓸함을 느끼는 것은 한 순간일 뿐이야. 난 쓸쓸함을 느끼는 게 두렵지 않아. 하지만 지금은 옆으로 밀어 놓고 이 세상에 있는 또 다른 감정을 맛보아야겠어. 다른 것들도 경험해 봐야지."

"벗어나라구."
모리 선생님은 다시 말했다.



*** 우리는 대개 두려움을 경험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모리 박사는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두려움을 늘 입는 셔츠처럼 입어버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진정으로 벗어날수 있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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